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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왜란, 동해, 남해에 대한 독자 감상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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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울아비(2009-12-16 15:15:52, Hit : 1208, Vote : 0
 '작전명 충무' 기대됩니다.

이번 신작인 작전명 충무의 발간이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솔직히 김경진님의 쓰신 책은 모두 소장하고 있는 저로서는 설레임반 걱정반이 듭니다...

우선 여지껏 경진님이 쓰신 한국과 일본이 조금이라도 붙는 씬이 나오는 작품은

데프콘2부인 한.일전쟁편과(여기선 전면전이었죠^^), 동해에서는 잠깐 엑스트라식으로 나왔다가

214급이 아닌 212급에게 맞고 떡실신하는 장면이 나오죠...

그다음 남해에서는 조금 규모가 커진 제한전으로서 공군과 해군이 등장하지만 결정적 역할은 214급

도 아닌 209급이 주인공 역할을 도맡져 그것도 정규전이 아닌 기뢰전으로 도쿄만을 봉쇄하는...

그다음으로 한.일전을 다룬 소설이 바로 독도왜란입니다.

3차세계대전부터 시작해서 기존의 문체와는 다르게 오덕스러움이 물씬 풍기면서 웬지모르게 이질감을

느끼게 되었던 작품이었져... 게다가 일본측에는 각종제한이 걸려있었죠... 일본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XASM-3는 공군력을 제한걸어 써보지도 못하게 했고 더불어 압도적인 대함플랫폼의

숫적 우세를 일본은 써보지도 못했지요-.-;;

그에반해 한국의 천룡 함대지 순항미슬은 대함버젼까지 개발되어 있다고 설정되어지고....

바다위에는 대조할만한 참조점이 없는 관계로 순항미슬이 바다위에 움직이는 적함선을 찾아가는

것도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만 뭐 그것도 패스~

아무튼 이러한 결속들이 이번 신작인 '작전명 충무'에선 다 풀리고 진짜 진검승부로서의 일본과의

대결을 그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야 다 읽고 나서 마치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드는

일은 없을 테니깐요....



김경진 (2009-12-17 19:55:11)  
일본측에 제한이 많이 걸렸다는 지적.
일본을 향하는 적 함대세력(상륙함대 등 보통 러시아 극동함대를 상정하지만 일본 자체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압니다)을 함대함이 아닌 공대함 공격으로 격퇴하는 게 일본의 전략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독도왜란에서 해전이 벌어진 해역은 한국 공군의 제공권 안에 있기 때문에 일본 공대함 세력(F2, P3C)이 대량 출격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전이 벌어진 해역에서라면 오히려 한국에 대한 제한이 많은 셈입니다.
그리고 양측의 균형을 잡아주기 위한 주인공 보정-_-은 한국에 더 많이 가해졌지요. 선공 불가라든지, 나포 불가라든지. 게다가 신규 함정들로 구성돼 사실상 주력인 5전단은 주 함대전에 거의 가담하지 못합니다. 설정은 근미래전이라도 현재 한국해군의 해상세력으로써 일본 해상세력 주력 격멸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겁니다. 물론 객관적 전력은 일본이 앞섭니다만 그렇게 짧은 기간에 2개 호위대군 이상을 동일해역에 집결시키기란 사실상 어려운 이야기인데 소설에서는 그 이상을 긁어모았죠.
한국에 대한 제한이 많다고 짜증내는 반응은 많이 겪어봤어도 일본에 제한이 많다는 반응은 처음이네요. 순항미사일은 여러가지 항법장치 중 두 가지를 쓰는 것으로 아는데, 지형대조방식은 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예전에 미 해군에 대함용 토마호크가 있었지요.
답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운치 않을걸요. 전쟁에 관련된 여러가지 제한사항은 이번 작전명 충무에 훨씬 많이 걸려 있습니다. <침략자> 한국은 국제적 개입을 우려해 국제규칙을 다 지켜야하니까 전투를 계속 이겨나가더라도 속 시원할 정도는 아닐겁니다. 일본은 기동로도 제한되고 인구밀집지역이 많아 공자나 방자나 전투를 수행하기 좋은 전역은 결코 아니죠. 또한 육상자위대는 한국 육군에게 그리 재미있는 상대도 아닙니다. 이겨도 그저 그렇죠. 한국군이 발전할수록 소설가 입장에서 비장미가 떨어져서 큰일입니다.

아까 낮에 출판사에서 전화왔는데 지방에는 이미 보냈고 서울에는 주말에 배본된다고 하네요. 1,2권이고 아직 3권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싸울아비 (2009-12-18 03:18:26)  
이런 기대하지도 않았것만 경진님이 친히 답글을 달아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요새 워포그가 거의 활동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아예 안들여다 보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런데 전 한.일전을 다룬 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원초적인 궁금증이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일본 해군을 상대할때는 우리의 전력을 모조리 긁어모아 집결하는데 반해서 일본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죠... 왜 일본은 4개 호위대군을 뭉치려 하지 않을까하는 것이죠.... 독도왜란은 말씀하신대로 급작스러운 사태로 인해 그렇다고 하지만 일본이 먼저 선공을 건다는 전제하에
서도 그러는 것을 잘 못봐서 말이죠... 정말 제대로 싸울려면 일본도 4개 호위대군 다 뭉치고 있는 함 없는 함 저기 짱박아 놓은 잠수함들까지 다 꺼내놓고 붙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죠... 육전이야 뭐 솔직히 육자대와 비교하기도 민망하지만 공군력과 해군력에서는 솔직히 아직도
쉽게 고개가 주억거려지진 않습니다...
싸울아비 (2009-12-18 12:09:33)  
그리고 경진님이 말씀하시바대로 일본의 대함공격력은 수상함들보다는 공대함전력이 더 강하죠... 그런데 그 공대함전력들을 가용못하게 막은것이 제가볼때는 일본의 손발을 묶은것으로 보여진겁니다... 그리고 이번 작전명 충무는 아직 보지는 못했으나 한가지 걱정인 것이
상륙을 할려면 한마디로 일본의 안마당에서 싸워야 한다는 이야긴데 전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현 우리나라 공군력으로 일본을 압도하지는 못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그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공권을 가지지 못한 지상군은 게다가 적지에 떨어져 있는 지상군은
때리는대로 맞는 수밖에 없으니깐요... 일단 설정상에 공중급유기가 도입된다는 가정하에서라도 힘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대함공격력을 갖고 있는 기체가 KF-16은 일부기체 밖에 없으며 F-15K는 가동율이 떨어진다는건 이제 공공연한 비밀인데... 과연 가능할런지
솔직히 의문이 드네요... 설마 2014년까지 우리가 F-35를 전력화 한다는 계획은 아닌거 같고 말이죠^^ (설사 했다손 치더라도 일본은 그에 대응하는 기체를 확보했겠죠^^)
싸울아비 (2009-12-18 12:48:06)  
특히 전 이번 '작전명 충무'에서 어떻게 제공권을 선점하게 되는지 상당히 흥미로울거 같네요^^ 과연 우리가 10년내에 일본에게 제공권을 뺏어올 수 있을런지...(5세대급 전투기가 대량들여오나보죠?)

거기다 상륙군에 대한 CAS지원할려면 공중급유기는 필수겠군요-.-;; 없다면 KF-16이하로는 아예 도움이 안될터인데...
싸울아비 (2009-12-18 19:11:25)  
오늘 '작전명 충무' 1,2권 구입완료했습니다.... 정독후 다시 글 올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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