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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은, 나와봐야 압니다. 데프콘에서는 214급 잠수함에 독립운동가 이름을 좀 썼지만 남해에서는 우치적의 '고민하는 조연급 빛나는 캐릭터'가 진병관님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정했습니다. 전에는 KD2가 문무대왕급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진수할 때 보니 결국 충무공 이순신으로 결정됐지 않습니까? 데프콘 1,2,3부에 나온 문무대왕급도 모조리 버그가 되어버렸지요.
배경년도는 정확히 말하면, '알 수 없는 근미래'입니다.
F2는 일본에서 공격기로 쓰지만 KF16보다 쬐에금 성능이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공군 조종사들 기량으로 극복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일본이 F2를 공중전에 내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남해는 배경 년도를 일부러 뺐습니다. 원래는 2008년이었는데 쓰다가 수정이 많이 가해졌습니다. 결국 여러가지 면에서 애매해졌지요. 일본의 신형 DDH는 안 나온 것으로 하고, 한국도 KD3는 안 나온 것으로 했습니다. 일본 18DDH는 경항모급이라 JSF 해군형이 나오면 좀 그렇거든요. 2008년 이전에 실전배치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그때쯤 배치될 F15K도 아예 뺐습니다.
주 용도가 F15K는 전폭기이고 F15J는 전투기입니다. 당연히 F15J가 공중전 성능이 앞서야 하지만 F15K가 여러가지 성능 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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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주인공 212도 결국 버그가 됐습니다. 당시 해군이나 잠수함을 건조하는 회사도 철썩같이 212로 믿고 있었지만, 결국 214를 도입하는 것으로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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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님 소설<데프콘>에서 나온 해군의 차기 잠수함은 214급이 아니라 212급이 아니었나요? 한중전편에서 이승렬 중령이 지휘하는 212급 잠수함 중국이 가지고 있는 해외자본을 모두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서 홍콩을 대지공격용으로 개조된 하픈미사일로 공격을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일전쟁편에서 최승호 상좌는 212급 잠수함 최윤덕함을 지휘하고 한미전에서는 이억기함을 지위하는 이승렬 중령과 함께 미해군 항모 링컨과 보급선단을 격렬비열도에서 전멸시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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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요. 나와봐야 안다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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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가 오히려 앞설겁니다.--;F-15K는 JHMCS를 도입해서 공중전 능력이 극대화되고,100km권역을 탐지 가능하다는 IRST도 장착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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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은 아직 AIM-9X 도입계획이 없죠? 그들이 개발한 단거리미사일은 AIM-9X수준이 못됩니다. 근접전에 들어가면 그냥이죠. E-X가 된다면 공군이 항자대에게 그리 밀리지많은 않을 겁니다. 어쩌면 동등하거나 우위에 있을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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