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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왜란, 동해, 남해에 대한 독자 감상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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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울아비(2009-12-19 11:31:18, Hit : 1474, Vote : 0
 '작전명 충무 1권을 읽고...'

어제 밤에 급히 대형서점에 가서 아직 창고에 있고 진열하지 않았다는 점원을 달달 볶아 1,2권을
긴급 공수하여 돌아오자마자 1권을 정독완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자료와 대조해 보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완료를 한 이후 소감은...

기본적인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갖고 있을 일본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한 기본 조각은 대체로

일치한다는 것과(전쟁초기 대마도 점령과 전진기지로 활용, 일본토에 특수부대 잠입 사전 전략목표

파괴및 사용불가조치등), 달라진 한국군의 위상을 소설로서 체험해 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나 작품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몇가지 납득이 쉬이 가지 않던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첫째: 전쟁이 급작스럽게 난것도 아니고 이미 분위기가 물으익을때까지 물으익은 마당이었는데
일본정부에 대응이 너무 안이한것이었습니다. 그정도 분위기였다면 해자대 2개호위대군 이상은
이미 집결해서 무장장착을 완료하고 초계중이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스크램블
처리되었던 잠수대군들도 풀가동으로 돌릴 준비가 완료되어야 할테구요...

둘째: 일본의 내각조사실같은 정보기관들이 어깨위에 붙은것이 돌아 아닌 이상 그정도 분위기가
된다면 특수부대가 사전침투할 것 정도는 예측하고 있어야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1~2명정도단위의 침투는 그렇다 할지라도 수십명 단위의 한국여권을 소지한채로 입국
을 한 건장한 한국사람들이 출입이 그렇게 자유롭게 이뤄진다는 건 솔직히 납득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일본은 비자없이 입국할려면 지문찍고 들어가고 있는 마당인데 그렇게 호들갑 떨기 좋아하는
애들이 이런비상국에 전국적으로 몇십명단위씩으로 들어오는 한국남자들에 대한 검색을 안할리가
없지요...

셋째: 전 남해나 독도왜란같이 제한전이 아닌 전면전이라는 소식을 들을때부터 그럴려면 미국이
중재하지 못하게 될 이유를 만들어야 할 터인데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이유가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이더군요... 뭐 이미 그런 사례가 있으니 그렇다치지만 그루지야는 이미 러시아에게 떡실신되도
록 얻어터진 기억이 있는데 대놓고 러시아에게 대들 생각은 못할걸로 생각되어지는군요...

뭐 미국의 입김이 강해져서 불안해진 러시아가 선빵을 날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에 대응하는 미국도
이미 저번 전쟁에서 전쟁이 끝난다음에야 구축함등 보내 위신세우는데에 급급했지요...
결국 미국이라해도 러시아 앞마당에서 대놓고 러시아와 붙을 생각을 한다는 것이 글쎄요 시기적으로
그리 납득은 되지 않았습니다...

넷째: 글을 쓰신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작금의 보여지는 일본 총리의 행보를 보아서는 미군도
내보낼려고 하는 마당이고 심한경우 홀로서는 일본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오더군요-.-;;
그에 반해 이번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의 방문때에는 내각각료들이 돌아가면서 악수하면서 사진찍고
난리도 아닐정도로 버스를 갈아타는 듯한 인상을 솔솔 풍겨대었습니다...
이런 성향의 총리로 보았을대 2014년정도라면 어떨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자주적인 면모를 띠는 일본
이라면 한국의 침공이 보이는데에도 저리 경비를 소홀히 하면서 지내는 분위기는 납득이 잘 안가더군요

다섯째: 우리나라가 F-15K를 3차도입해서 F-15SE를 들여온다는 설정이 있는데...
아직 그건 예정에도 없는 일이며, 더더욱이 2014년까지 실전배치할 것으로는 보여지지가 않아 보입니다.
아마도 F-35로 가는 것이 정설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만...



싸울아비 (2009-12-19 11:50:31)  
아참 그리고 밀매로서 이참에 한국군의 신형무기체계를 작품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일본의 신형무기체계들의 활약도 기대되었습니다. 특히나 XASM-3와(서방세계에서는 노르웨이의 NSM과 더불어 최고성능을 자랑하죠)

AAM-4改 이넘은 우리가 갖고 있는 사정거리 80km정도의 암람과는 이미 질적으로 차이가 큰넘이죠 뭐 자세한 사양은 경진님도 익히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이넘도 작품의 시대배경에서는 이미 실전배치가 되었겠죠 더 충격적인건 이넘 가격이 고질적인

일본무기의 고가정책과는 다르게 암람보다 싸다는 엽기적인 사실이지요-.-;;;

아 그리고 더불어 AAM-5도 기대되는군요^^
싸울아비 (2009-12-19 15:54:00)  
그런데 보면서 느낀것이 일본지휘관들은 자꾸 바보스러운 판단을 연속적으로 하고 또 우연등으로 이뤄지는 일들이 한국군에게는 유리한쪽으로 계속 흐르네요^^
싸울아비 (2009-12-20 02:40:30)  
그리고 북한은 이번기회가 정말 천금같은 기회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미국도 그루지야에 발 묶여 잘못하면 다른나라도 아닌 러.시.아와 붙는다고 하지, 한국의 강력한 주먹이었던 유도탄사령부에서는 일본 고사군의 패트리어트를 소모시키기 위해 이미 많은 지대지유도탄과
순항미슬을 소비했지요... 거기다가 상당수의 헬기전력과 해병전력마저 빠져나갔습니다... 기보사야 뭐 한국에 한개정도 빼도 여럿있다지만 이 전력들은 당장 가용전력에서 제외대는데 북한이 침공한다면 소설에서 묘사되듯 일본애들처럼 뭐 국제협약 존중따위는 개나줘버리라고
할 애들인지라... 어떤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데 과연 이 찬스를 북한이 놓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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