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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설 공동 연재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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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죠다(2018-04-24 22:55:30, Hit : 19,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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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서 누구한테 올려야 할까요?


                                                                                

이회사 다닌지 딱 1년 되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왔는데 이렇게 될줄은 첨에 몰랐네요~

전에 근무했던 대표가 이회사 이사를 소개해 줬어요~ 첨에는 너무 잘해 주더군요.. 깡패였던 사람이라 좀 그랬는데 그래도 첨에는 잘해줘서 몰랐어요~ 깡패긴 하지만 키도 작고 말랐어요~ 성질은 첨부터 더러운줄 알았는데 저한테 그럴줄은 몰랐네요~

업체에 수금이 안되거나 하면 전화해서 읖박 지르기 일수더라구요~ 사회생활 많이 해봤지만 그런 사람 처음 봅니다. 거래처에 대한 예의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사람.. 받을 껀 확실이 받아야 하고 줄때는 어떻게든 안줄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그런업무적인것을 저보고 강요하더군요.. 깡패 같이 하는 행동을..

6개월 이상은 아무 탈없이 잘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르더만 맘에 안드는 점을 얘기 하더군요.. 그것이 회사 업무는 이사가 하는데 위에 사장님과 사모님이 항상 회사에 나오십니다.

일은 안하셔도 항상 나오십니다. 그러다 사모님과 친분을 쌓았고 친하게 되니까 그때부터 한소리 하더군요.. 공과사를 구분하라고.. 그런데 그이사는 사장님과 사모한테 형님 형수님 이라고 합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것이 맘에 안 들었나봅니다.

사모님과 회사 걱정의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들어와서는 아주 지랄을 하더군요.. 왜 그걸 형수님이랑 상의를 하냐고.. 얘기 자체를 하는것에 갈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만 어느날은 점심시간에 사모님과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는것을 태클걸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식구들과 안먹고 감히 여기 사모님이랑 먹는다고 엄청 소리를 지르더군요..

완전 대통령이라도 되는줄 아나 봅니다.

아~ 그때부터 이사람은 나를 아주 무시하나보구나~ 아주 뼈저리게 느낀 날이었고 바로 사직서 던지고 나올라고 했습니다.

어디 겸상을 하냐는둥.. 그런말을 하곤 하는데 진짜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중졸에 깡패짓하다가 어떻게 운좋게 여기와서 이사노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생산현장에서 11,900원짜리 차량거치대를 요청 하였습니다.

카톡으로 얘기를 하였고 답장이 안왔어도 저정도는 괜찮을꺼 같아서 결재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20분후 들어오더니만 엄청 흥분을 해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막 싸질러요? 이거 뭐냐고..

기분 안상할 사람 있을까요?

그래도 사원도 아니고 과장으로 들어와 있는사람한테 게다가 본인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한테 그럴수 있나요? 제가 회사 생활 18년동안 회사물품 사면서 일일히 물어보고 했던 회사는 없었던것 같아요~ 큰것이나 결재 올려 허락을 맞지..여기는 커피하나 사더라도 볼펜한자루 1000원짜리 하나 살때도 다 얘기 하라더군요.. 첨에 들어왔을때는 물품들은 알아서 사라더니 어느날 저 꼬라지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심해 졌습니다.

결정적으로 금요일날 한 거래처의 정산 세부내역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프로그램상의 거래처원장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리해서 보내라구요.. 이런 답장이 왔습니다.

거래처원장에 계산서 발행과 입금된 내역이 있잖아요..

못 알아 봐서 그런가 보다 하고 받을돈 발행할부분 받은돈 잔액 얼마 이렇게 다시 보냈습니다.

그럼 된거 아닐까요?

저보고 소통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첨에 톡으로 먼저 보내라 해놓고

앞으로 보고할때 톡으로 하라고 할때만 톡으로 하고 전화로 하라더군요.

거기까지만 얘기했으면 네~ 하고 말았을꺼예요.

그 뒤에 적은거 생산 사람들 하고 얘기 할때도 톡으로 하지 말라라고 하더군요.

지가 뭔데 내가 톡을 하든 문자를 하든 전화를 하든 그걸 지한테 보고를 해야 하는지 인격무시 당한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래서 답장을 안했습니다.

한참뒤 들어오더니만 답장은 왜 안해요? 이러더군요.. 당황한 얼굴로 쳐다 봤더니

뭐만 말하면 기분 나빠해.. 왜 하라는데로 하겠다고 안하냐고 아주 소리소리 질르더니 자기 방으로 가더군요.. 사람이 감정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자리에서 박차고 나오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그러면 알될꺼 같아서 사직서를 찾으려고 일어서려는 순간 cctv를 보고 있었는지 당장 달려 오더군요.. 그러더니만 또 시작을 하길래 그만하자 했습니다.

서로 안 맞고 이제 그만 하고 싶다고.. 얘기 좀 하자고 읖박 지르길래 싫다고 했습니다.

거래처원장을 나보고 다 계산하라는 얘기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거래처원장에 계산이 다 나와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거 원하는거 아니면 좋게 말할수 없는거냐고 말했습니다. 제가 잘못 됐답니다. 그렇다 치고 안 맞으니까 그만하자고 했더니만

지금 애 냐고 당장 이렇게 간다고 그러냐고.. 내가 언제 간다고 그랬는지 혼자 와서 난리 피워놓고 생각하더군요.. 더이상 전 여기서 일 못하겠다고 했더니만 인수인계 다하고 가라더군요.

그리고 나가버리길래 바로 워크넷에 구인광고를 등록 했습니다.

안구해 줄꺼 뻔하니까요.

 

단 하루도 저사람이랑 같이 근무하기 싫지만 회사에 피해는 주면 안되기 때문에 사람이 올때 까지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직서를 미리 내고 싶어요

사람을 안 구해 주면 그 날짜에 그냥 나가려구요.

사장님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고 있는거 같아요

일층 아는 직원은 그래도 직속 상사가 그 이사기 때문에 거기다 올리라고 하는데 제가 사직 사유가 그사람 때문인데 거기다 올려야 할까요?

사장님한테 올렸다고 또 엄청 지랄 할까봐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예요..

저보고 기분 나쁘다고 티내지 말고 갈때까지 처신 똑바로 하라네요~

신랑은 오늘 당장 사장님한테 사직서 쓰고 나오라고 하네요

하루이틀 더 시간 끌지 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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