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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설 공동 연재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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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2004-04-11 19:12:02, Hit : 1144, Vote : 1
 韓國內戰 2편 의정부 여고생 납치사건(3)

이 재미없고, 느려터진소설 읽고 게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솨합니다. 지금까지는 소설전개부분으로 따지면 겨우 발단 부분입니다. 테러나, 게릴라는 나중에 좀더 나간뒤에 나오겠구요, 5월초에 중간고사를보기때문에 몇주동안 연재 못할것같습니다. 양해해주십시오, 다음달에 보죠





2009년 11월 15일 19: 24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경찰청


“일단 용의자, 최인서는 의정부 출신으로 테러직전 신곡고등학교 2학년 4반에 재학중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용의자가. 불법단체에 가입했다는 어떠한 물증이 없었습니다.”

이동형 경장이 사건당일부터 열심히 조사한 자료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번사건을 직접 지원하고 결국 이번사건 총책임자가 되었다.

“ 그리고 오늘 일어난, 폭탄소포테러도 같은 단체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소포를 발송한 곳을 조사해보았더니, 겨우 80대 할머니와 14살의 소년이 살고 있는 달동네 집시촌 이였습니다. 또한 폭탄은 5년전 영국에서 일어난 폭발사건에 사용되었던, 질산암모늄과 디젤유로 만든 시제 폭탄이 였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제조된 폭탄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불법단체 말고는 다른 단체는 없나?”

아버지인 이상구 경찰청장이 물어보았다. 자신이 경감이 되어서 또 경찰청에 들어오면서, 사적인 장소는 따뜻하게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도있게 행동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 받았던,이동형 경감이였다.

“한군데 있긴 합니다만............”

“??”

“ 대한 지식인 협회입니다”

“ 대한 지식인 협회?”

“거기가 어디지?”

여기저기에서 웅성거리다가, 이상구 청장의 오른쪽에서 한마디의 소리와 함께 더욱더 놀랍다는 소리가 퍼져 울렸다,

“ 그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자들만 모인다는 협회 아님니까”

“!!!!!!!”

“ 도데체 용의자가 누구이기에 그곳에 가입했단 말이요?”

“ 그것도 고등학생이~!”

책에 미쳐 살았으니까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곳에 가입되는 그 본질적인 이유는 나중에 보도록 하자.

“ 알고보니 사회복지분야에 박사 학위가 있더군요.”

“ 옳거니~! 그 협회만 잘 조사하면 이번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겠군.”

이상구 청장이 아들에게 힌트를 주듯이 말을 했고, 아들은 이미 그러고 있다고 조그마한 미소를 띄었다.

“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 사건 브리핑을 모두 끝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5일 20: 17 가야산, 해인사 옆 ??사

“나무아니타불~~ 관세음보살............. 아마사비.......”

한 중년의 도승이 열심히도 염불을 외고 있었다. 마치 누구의 죽음을 애도하듯이........

‘우리 한국을 바꾸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 인서를 어여쁘이 받아주시고 우리나라가 다시 설 수 있는 그날이 오도록 이렇게 비나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이렇게 열심히 염불을 왼지도 어느덧 10시간째....... 10시간이면 대단한 승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한 동자승이라고 보기에는 좀 나이가 있는 한 승려가 이곳으로 달려왔다.
“ 여상스님~~!! 여상스님....... 오늘 그분들이 오기로 한날입니다.”

“ 어허 경진아, 너가 불제자가 된 이후에 이렇게 급하게 다닌 적이 없거늘, 어찌 이렇게 급하게 생각하느냐? 거기다가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전 앞에서.........”

“ 죄송합니다 큰스님..........”

“ 허허허, 농담한 것 가지고는 녀석.......”

도승이 자리에서 일어난 뒤에 대웅전의 밖으로 나왔다. 그러고는 청년승과 다른 건물을 향하여 다시 가기 시작하였다.

“ 경진아.”

“ 네 스님..”

“ 내가 일전에 너에게 한 말을 기억하느냐?”

“ 무슨 말씀이신지............”

“ 때가 오고 있다.”

“네?”

“ 이 나라를 다시 바꿀 때가 오고 있다. 이 말이다.”  

“ 인서가 원하던 일은 부처님께서도 알아주시겠지.....”  

“ 하지만 목숨까지 바쳐가며......”

“ 아니다. 옛날의 신라도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를 공인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신라는 문화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나라도 발전시켜서, 통일을 이룩한 것 아니겠느냐?”

“ 네, 스님”

“ 아, 너무 깊게 설명해 주었나?”

2009년  11월 15일 22: 13 서울특별시 서강대학교

“ 교수님, 이번 사건에 대해 협조 좀 해주십시오.”
이동형경감이 10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대한 지식인 협회의 협회장, 오규철박사를 만나서 다음 회의 때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 미안합니다. 우리는 박사학위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받지 않습니다.”

“ 회의에 가입시켜달라는 것이 아니라 수사차원에서 협조좀 부탁하는 겁니다.”

“ 아니 최인서 박사가 죽었는데 왜 우리에게 뭐를 볼게 있다고 그러는 겁니까? 우리가 배후로 보임니까?”

“ 그게 아님니다. 하지만 너무 하지 않습니까? 수사에 협조..........”

“ 이봐요 이동형 경감~! 아무리 경찰이라고 하지만은 어디 어른앞에서 함부로 안되면 안되는거요”
오규철박사가 고함을 질럿다. 아무리 상대가 박사라고 해도 학자라고 해도, 아까부터 학자가 아님사람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이번에는 예의까지 말하니까 확김에 한마디를 내벹었다,

“ 박사학위도 돈으로 사는 판에 무슨 박사 학위입니까~!”

“ 뭐요~! 박사학위를 사는 사람이라니, 그런 사람들이  감히 우리 협회에 들어올 수 있다고 보시오? 그들이  아무리 우리 협회에 들어와도, 그들의 얕은 학문을 깨닫고 기어나가는 판에 박사학위를 돈으로 산다고 뭐라 그럴 수 있소?”

이제야 자신이 말실수를 한 것을 알은 이동형은 곳바로 태도를 바꾸어, 다시 말을 꺼냈다,

“ 너무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으시니까, 말을 너무 험하게 하는 것 아님니까. 이해해주시라 믿고, 이번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 당신에게 일없소, 그만 나가 보시오, 아 이번에 누가 추천 돼서, 회의에 참석하시나? 아하 미술계에 최윤희박사~!”

“ 미술계에 박사학위라니!~ 이건 엉터리오~!”

“ 무슨소리요, 미술도 엄연한 학문에 속하오, 당신이 얼마나 낮길레, 미술을 얕보시오. 당장나가시오”

말은 그렇게해도 그 참여자 리스트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엇다

‘ 최윤희박사, 최인서 박사 추천’

11월 15일 22: 19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앞

“ 아저씨, 저희 들어 가야한다니까요, 저번에도 여상스님이 오셔서야 열어 주셨잖아요”

“아 글쎄 이것들이. 아 입산시간 끝났다니까 그러네”

“ 정말 아저씨~!!”

먼저 도착한 송광호 일행은 계속 관리소 아저씨와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지난번에도 늦게 산에 올라 갈려고 시도하다가. 여상스님이 올 때 까지 기달려야 했다.

“ 젠장, 신영도, 야 신영도~!!!!!!!!!!”

" 어? 나불렀어?“

이어폰에서 큰소리가 나오면서 영도가 말했다. 신영도는 락에 완전히 미친놈이다. 하여튼간에.............

“ 야 전화해라 여상스님한테”

“ 아 젠장. 니가 전화걸면 되잖아”

“ 베터리 다 나갓어~!”

“ 맨날 지만............”

“ 그런데 말이야.......”
평소에 과다망상증으로 말이 별로 없던 미나가 말을 꺼넸다. 말을 조금씩하는 것도 최윤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서 였지만.......

“ 저기 여상스님 오시는 것 같아”

“ 어 정말 저기 오시네. 고맙다 미나야”
그져 고개만 끄덕끄덕거리는 미나의 모습을 보고 빨리 최윤희가 도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윤희랑 같이 있을 때의 미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되있었다. 평소에는 정신병자 같지만. 윤희랑 있으면 때로는 수다장이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저기 하얀색 스포츠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아이고 내가 가장 늦었나?"

" 아니 아직 일석이랑 동진이 안 왔어 다행이 우리가 먼저 왔군,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은?“
“ 아 여기는 조재경, 최인서 여자친구였을 뻔했던 인간이지. 아 미나야 안녕~!”
미나를향해 손까지 흔들며 인사했다. 반대쪽에 미나도 매우 반갑다는 듯이 손을흔들어 됐다.

“ 아하 인서가 이야기한 그 얘인가? 그런데 소문하고는 너무 다르군,”

이주한이 상황에 맞지 않은 소리를 했다. 좋은뜻인지, 나쁜뜻인지...........
그들이 말하는 사이에 여상스님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 언제까지 거기 있을껀가? 너희 배도 고프지않니?”

“ 아 스님 안녕히 계셧어요?”

“ 오냐? 그런데 그쪽은...........”

“ 조재경이라고 해요, 인서친구에요”

“ 안녕하세요, 조재경이라고 해요”

“ 오호 인서친구였다. 그런데 인서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겟구만.”
여상스님의 표정이 웃는것도, 찡그리는것도 아닌 표정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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