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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친위대(2003-02-17 05:10:58, Hit : 2141, Vote : 3
 [대한민국인들 과 조선국] 제 3 화 역사를 바꾸는 그들.2

[대한민국인들 과 조선국] 제 3 화 역사를 바꾸는 그들.2

*작가의 말: 이 소설은 대체 역사 소설 [대한민국인들 과 조선국]이며 민국인은 한국인임을 미리 말합니다. 이 소설은 카페 규칙에 따라 함부로 퍼 갈수 없으며 연재 중인 <세 번째 세계 전쟁>은 계속 연재가 됩니다(완결 되면 이 것만 연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으니 많은 주의를 바랍니다.

*이 소설은 데프콘 포에브어 러브 카페와 김경진의 전쟁소설 홈페이지에만 연재 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의 문제점이나 딴지, 바라는 점은 바로 지적 바랍니다.

*[대한민국인들 과 조선국] 2화 스토리: 림팩 훈련을 위해 필리핀으로 간 구축함 2척이 조선시대로 가는 일이 생긴다. 그것 말고 참수리 고속정 2척과 KF-16 전투기, 209급 잠수함 2척(박위, 장보고), 육군 1개 소대도 덩달아 조선시대로 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박대식 박사라는 기상학자가 시간을 바꾸는 법을 면밀히 연구를 한 뒤에 폭풍을 이용해서 그 병력들을 19세기 중반 조선시대 오게 한 것이었다.

1861년 6월10일 조선국 진해 관아.

소령 이상의 장교들과 노무현 의원은 한성을 장악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결국 토론의 토론 끝에 한성을 장악하기 위한 방법이 정해졌다. 그것은...

첫째, 조선군 관련 인물들을 안동김씨 타도라는 이름으로 한국군 편으로 끌어들인다.
둘째, 흥선군을 끌어들여 정권이 장악되면 대원군을 시켜주겠다고 한다. 물론 정부의 일에 약간은 간섭을 할 수 있게 한다.
셋째, 현재 철종이 위독함으로 현대 의술로 철종을 치료하여 철종이 조선국 왕이라는 것을 온 천하에 다시 알린다. 하지만 이 계획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넷째, 강화도의 백성들과 군졸들을 포섭하여 안동김씨 타도라는 이름으로 민란을 일으킨다. 우리 한국군도 같이 민란을 도와준다.
다섯째, 민란을 일으키고 한양까지 진격을 하면 궁궐에 있는 안동 김씨들과 뇌물 관료들을 전부 제거한다.
이상!
광개토대왕 함 장교 김영수, 차경준, 김호수
양만춘 함 장교 이경섭, 심재호, 남궁준
국회의원 노무현

그리고 한국군은 작전에 들어가는데...

1861년 6월12일 조선국 경기도 강화도 양도면 어느 마을.

(작가 주: 이 소설에서는 조선시대 지명 대신 모든 지명들이 2000년대 지명이 많이 쓰일 것입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조선군 관군 복을 입은 군관 한명이 어느 마을에서 10여 명의 병졸들과 두리번거리며 여기저기를 살펴보고 있었다. 군졸들은 잠시 여기저기를 살펴보다가 근처 관아로 향하였다. 관아에 도착하고는 군졸이 별로 없자 무기고로 뛰어갔다.

“이게 다 무기란 말이여? 화승총에 삼지창에... 칼에... 이 화승총이 쓸 만 할지나 모르겠군... 화승총을 다뤄본 적이 없어서...”

송명홉 정장은 화승총을 보고 약간 웃었다. 참수리 고속정 승무원들은 강화도로 향하던 양만춘 구축함과 만나 같이 작전을 수행하던 중이었다. 송명홉과 10명의 군졸들은 무기와 화약을 무기고 밖으로 빼 내었다. 갑자기 4명의 조선군 군졸이 무기고의 군졸들을 보고는 삼지창을 들고 돌격하려고 하였다. 놀란 송명홉 정장은 권총을 꺼내 들어 군관들을 사살하였다. 그리고는 다른 곳으로 치웠다.

“무엇이느냐! 왜 이리 소란스럽냐!”

관아에 있던 싸또가 관아에 나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무기고의 군관들을 보고는 호통을 치려다 권총에 맞아 사망하였다. 송명홉은 씨익 하고 웃고는 말하였다.

“드디어 반란이로군... 하하하하! 여기 안동김씨 싫어하는 인간들 불러와라!”

“옛 송 정장님!”

송명홉 정장의 명령에 군졸 2명이 마을 쪽으로 달려갔다. 마을 쪽으로 달려가서는 주민들을 한 곳으로 불러 모아 안동김씨들을 몰아내자고 선동하였다. 그러자 선동에 먹힌 마을 주민들은 관아로 달려가 송명홉 정장과 군졸들이 주는 화승총, 삼지창, 칼, 화약을 받아 들었다. 그것 말고 민초들에게 쌀도 같이 주었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경기도 강화도 앞바다 양만춘 함.

양만춘 함에서는 이경섭 대령과 심재호 중령이 속속 들어오는 정보들을 듣고 있었다. 이경섭 대령은 송명홉 정장이 강화도의 어느 마을을 점령하였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씩 다른 마을로 세력을 넓혀 민란을 일으킬 병력을 약간 확보 하였다는 소식도 들었다. 한편 KF-16 전투기는 연료를 소비하지 않기 위하여 아무도 모르는 곳에 꼭꼭 숨겨두었다.

“음... 일단은 성공이군... 잘만 하면 양도면 전체는...”

이경섭 대령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양 운현궁.

운현궁에 한복을 입어 남장을 한 민국 여군 장교 김하선 소위가 다도 있게 대원군 앞에서 절을 하고는 다도 있게 바닥의 방석에 앉았다. 그리고는 흥선 군을 향하여 말하였다, 밖에는 조선 군복을 입은 민국 병사들이 감시를 하고 있었다. 김하선 소위의 2소대는 이미 며칠 전에 민국 해군 장병들과 통화에 성공하고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운현 대감... 저희는 안동 김씨들에 의해 썩어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왔나이다! 운현 대감... 운현 대감께서 안동 김씨들을 몰아내 대권을 잡아 조선국은 강대국으로 만드시옵소서!, 그렇지만 대신 조건이 있나이다. 왕과 대원군은 국정에 관여 하여서는 안 되나이다. 옛날 서양에서는 왕이 독재를 하여 민초들이 많이 죽고 그에 따라 반란과 혁명들이 많이 일어나 민초들이 왕을 처형하고 민초들 스스로 국가를 세워 다른 나라를 정복한 예가 있나이다. 만약 이 일이 성공하고 나면 꼭 이 약속을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가 이 나라를 일본과 청국의 만주 까지 이르는 대 제국으로 만들겠나이다! 양이들이 감히 못 쳐들어오는 제국... 영원히 1000년 동안 유지되는 제국.. 백성이 주인이 되고 왕이 상징이 되는 제국... 상징인 왕의 한 마디에 단합이 되는 제국... 운현 대감! 정권을 장악하면 대감께서 정권에 약간은 간여할 수 있게는 하겠나이다.”

김하선 소위의 날카로운 눈빛을 보고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말하였다.

“음... 맘대로 하시오... 조선을 맘대로 하시오... 대신 망치지는 마시오. 사실 나는 조선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려고 근대화를 하려던 사람이오. 좋소! 자네들이 알아서 하시오! 청 제국을 쓸어버리든지 임진년 때 우리 조선을 침략한 왜국을 불살라 버리든지... 에헴! 당신네 일에 참여 하겠소! 대신 군사는 없지만 도성 왕십리의 군졸들을 이용해 보겠소이다.”

흥선군의 말에 김하선 소위는 뛸 듯이 기뻤다. 흥선군은 붓과 먹, 화선지를 꺼내어 글을 썼다. 그리고는 심복 장순규를 불렀다. 흥선군의 부름에 장순규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 흥선군은 장순규에게 편지를 넘기며 말하였다.

“이보게! 이 편지를 왕십리의 군졸에게 보내게! 조심 하게!”

“예이 운현 대감.”

장순규는 편지를 공손히 받아 들고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흥선군은 김하선 소위를 밖으로 내 보내고는 속으로 비장한 각오를 하였다.

‘드디어 그 날이 오는구나... 드디어... 너희 안동 김씨들... 꼭 모두 죽여주마... 백성의 고혈을 빤 놈들은 전부 목을 칠 것이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성 왕십리.

장순규는 흥선군의 편지를 들고 조선군 군졸들이 있는 왕십리로 향하였다, 왕십리는 1300년대 후반 이성계 장군이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고려의 왕들을 폐위를 하고 자신이 왕이 되어 조선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도읍을 정하기 위해 무학대사를 보내 왕십리에서 ‘이곳은 새 도읍지다!’ 하던 곳이었다.

(작가 주: 작가의 머리는 딸리지 않지만 귀찮아서 대충 이렇게 썻다, 이거 안 썼다고 작가에게 딴지 메일 보내지 마시기 바란다. 물론 댓글로 딴지 달지 마시기도 바란다)

장순규는 왕십리의 어느 군졸의 집에 들어갔다. 어느 군졸의 집에는 5명의 군졸이 술상의 막걸리를 마시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장순규는 몰래 들어가서는 군졸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시오 김태출.”

장순규는 김택출이라는 군졸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러자 술을 들이키고 있던 김태출이라는 군졸은 장순규를 보자 놀라며 반가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아... 아니... 장순규 아니오... 운현 대감의 심복이신... 여기 술 좀 답수시구려...”

김태출은 장순규에게 막걸리를 권하였다, 그러나 장순규는 술을 사양하며 운현 대감의 편지를 김태출에게 주었다.

“이보시오. 이건 운현 대감의 편지오. 펼쳐서 잘 보시구려.”

김태출은 손으로 조금씩 편지의 겉봉을 뜯어 속의 내용물을 꺼내 읽어보았다. 그러자... 다른 군졸들도 몰려가서 보았다. 그리고는 편지의 내용을 보고 놀라는데...

[군졸들이여 일어서라... 모두 무기를 들고 썩어 빠진 안동 김씨를 몰아내자! 군졸들이여... 모두 일어서 안동 김씨들을 몰아내 종묘와 사직을 보호하고 백성들의 나라를 만들자! 민국의 군사들과 힘을 합하여 왕실을 보호하고 백성들의 나라를 건설하자! 이 작전을 위해서는 경기 감영으로!
운현 대감 흥선군 이하응]

흥선군이 쓴 글을 본 군졸들은 놀라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그 민국이라는 것이 뭔지 잘 몰랐다. 글을 읽은 군졸들은 밖으로 나가 근처에 사는 다른 군졸들을 넓은광장 같은 곳으로 모이게 하였다. 김태출은 군졸들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다.

“모든 왕십리 병졸들이여... 모두 무기를 들고 안동 김씨들과 싸워 종묘사직을 구하고 우리 관군의 위상을 높입시다! 그리고 운현 대감을 대원군으로 추존 하고 그의 아들이신 이명복을 왕으로 세웁시다! 모두 무기를 들고 썩은 안동 김씨들과 싸웁시다! 맘 것 싸웁시다! 우리에게 지원군이 있습니다.

지원군이라는 말에 한 군졸이 김태출에게 질문을 하였다. 그러자 김택출은 답변을 해 주었다.

“지원군이라... 잘 모르겠소만 서서히 알게 될 것이오! 모두 관아로 향합시다!”

“와아!”

김태출의 말에 군졸들은 모두 환호하였다. 그리고는 김택출을 선두로 근처 관아로 향하였다.  

1861년 6월 12일 조선국 한성 경기감영.

김태출을 선두로 한 군졸들은 씩씩하게(?) 관아로 쳐들어가서는 몇 몇 군졸들을 죽이고 무기고의 무기들을 탈취하였다. 그리고는 그곳의 장군을 죽이고 경기 감영으로 향하였다. 한편 장순규는 다시 운현궁에 가서 대원군의 명령을 기다렸다. 경기 감영에 도착한 군졸들은 경기 감영을 공격하였다.

“돌격하라!”

펑펑펑!

화승총 소리가 요란하게 터지며 군졸들은 삼지창과 칼, 창을 들고 일제히 돌격하였다. 급히 경기 감영의 수비 병력이 방어를 하려 하였으나 군졸들의 공격에 죽거나 불구가 되었다. 경기 감영 안에 있는 20여명의 군졸들과 경기 감영에 있는 장수는 몰래 다른 곳으로 도망 쳐서 군졸들을 죽일 생각을 하였다.

“저... 저기 경기 감영의 군졸들이 있다! 죽여라!”

김태출이 몰래 숨은 경기 감영의 군졸들을 발견하자 다른 군졸들이 일제히 그곳을 향하여 화승총을 발사하였다. 그러자 겁먹은 경기 감영 군졸들은 화승총에 화약을 넣어 왕십리 군졸들을 향해 화승총을 발사하였다.

펑!

“윽... 저 죽일...”

왕십리 군졸 5명이 화승총 공격에 쓰러졌다. 화난 다른 군졸들은 일제히 돌격하였다. 그러자 왕십리 군졸들과 경기 감영의 군졸들이 한바탕 백병전을 벌였다. 경기 감영의 군졸과 장군은 겨우 왕십리 군졸 7명을 그 자리에서 칼과 창으로 찔러 죽였다. 그러나 왕십리 군졸들의 지원 사격에 경기 감영의 군졸들은 전멸 당하였다. 장군은 칼을 휘둘러 왕십리 군졸을 하나하나 씩 죽였으나 그 장군도 화승총 공격에 허무하게 쓰러져 죽었다. 경기 감영을 점거한 군졸들은 철종과 안동 김씨들이 있는 창덕궁으로 향하였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성 창덕궁.

(작가 주: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가상 인물들 입니다)

“여기 전하 계시오!”

병조판서 김종판이 창덕궁 궁궐을 요란하게 뛰어 다니며 철종을 찾아 다녔다. 예조판서인 이성국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병조판서 김종판을 보고는 그 신하를 향하여 화를 내었다.

“뭔 짓 거리오! 궁궐에서... 여기에 주상 전하가 게시니 아낙네처럼 뛰어다니지 마시오! 근데 왜 그렇소?”

이성국의 질문에 김종판은 헐레벌떡 하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헉헉... 몇 시간 전에 강화에서 민란이 일어나더니 한양에서도 왕십리의 병졸들이 관아의 무기를 탈취하여 역모를 꾀하는 것 같소! 이거... 주상 전하게 당장 이 사실을 알려야...”

김종판 병조판서의 말에 이성국 예조 판서가 김종판 예조판서의 입을 손으로 막고는 협박조로 말하였다.

“그게 사실이오? 이런... 그럼 병판께서는 군사를 동원해서 막아야지...”

이성국 예판의 말에 김종판 병판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열며 말하였소.

“이보시오! 지금 도성 방위를 위한 기관인 경기 감영이 역도들에게 점령되었소이다! 어떻게 군사를 동원 하오까... 동원을 한다 하여도 얼마 되지 않을 것이오! 젠장 할!”

김종판 병판은 욕설을 퍼 부었다. 잠이 깬 철종은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보시오 무슨 일이오... 방으로 들어오시오!”

철종의 말에 김종판 병판과 이성국 예판이 문을 열고 다도 있게 바닥에 앉았다. 김종판 병조판서는 지금 상황을 세세하게 설명하였다. 그러자 철종은 놀라하는 모습을 지었다. 놀란 충격으로 철종은 갑자기 피를 토해내었다.

“으... 윽... 누가 짐을 살려 달라... 윽... 윽...”

철종은 전부터 문란한 성 생활과 위생이라는 것을 몰라 매독에 걸려 현재 투병 중이었다. 철종은 피를 토해냈지만 다행히 죽을 정도는 아니었다. 창덕궁 밖에서는 계속 콩을 볶는 듯 한 화승총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대신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861년 6월6일 조선국 경기도 강화도 초지진.

“돌격하라! 엎드려 xx야!”

대규모 반란군이 강화의 초지진을 공격하였다. 민국 출신 군관은 반란군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돌격을 독려하였다. 이가영 중위는 양만춘 함에서 기관총을 쏘며 육상의 반란군에게 지원 사격을 해 주었다. 초지진에서는 군졸들이 육상의 반란군을 막기 위하여 총통을 발사하여 겨우겨우 막고 있었다. 양만춘 함은 5인치 포와 하픈 미사일로 초지진을 거의 박살내다 싶이 하였다. 정족산성을 함락 당한 양헌수 장군은 몰래 몇 몇 군졸들과 초지진으로 도망쳐 그곳의 병사들과 같이 싸우고 있었다.

“으악! 사람 살려!”

하픈 미사일 공격에 초지진의 벽 한쪽 부분이 처참하게 깨졌다. 그러자 그 곳으로 반란군들이 떼거지로 들어갔다. 조선군 병사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벽이 무너진 곳에 화력을 쏟아 부었으나 양만춘 함의 5인치 포가 화력을 쏟는 조선군 성벽을 공격하여 조선군 총통이 박살났다. 초지진의 조선군 군졸들은 무기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도망치거나 반란군에게 항복하였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성 창덕궁 정문 앞.

창덕궁 앞에는 수많은 왕십리 군졸, 군관들이 창덕궁 안의 왕실 친위대 병력과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왕실 친위대는 화살과 칼을 군졸들을 향해 던져 겨우 겨우 창덕궁을 지키고 있었다. 또 다른 왕십리 군졸들은 창덕궁을 거의 포위하다 싶이 하여 공격하였다. 왕십리 군졸들은 창덕궁 정문의 대문을 무 대포 정신으로 파괴하려고 하였으나 무 대포 정신으로 파괴될 단단한 대문이 아니었다. 도끼로 찍어 문을 파괴하려고 하였지만 왕실 친위대가 그릇과 돌을 투석하여 도끼를 찍지 못하도록 방해하였다.

“제기랄! 민국 출신 군졸들 전부 어디 있어!”

김태출은 화승총을 겨우 겨우 쏘아 가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야전용 군복을 입은 대한민국 병사들이 박격포를 들고 열을 지어 창덕궁의 왕십리 군졸들을 향해 지원군으로 왔다. 대한민국 병사들이 오자 왕십리 군졸들은 환호하며 지원군을 맞이하였다. 민국 병사들은 창덕궁의 대문을 파괴할 수 있는 사정거리에 박격포를 배치해 놓고는 포탄을 장전하였다.

“포탄 장전! 완료!”

“좋다! 모두 귀를 막고 발사!”

왕십리 병졸들과 2소대원들은 귀를 막고 숨을 죽였다. 그러자 2소대 병장의 명령에 딱 1대 밖에 없는 박격포가 발사되었다. 박격 포탄은 정확히 창덕궁의 대문을 강타하여 대문을 박살내었다. 2소대원들은 다시 박격포에 포탄을 장전하고 또 한번 창덕궁의 대문 향해 발사하였다.

퍼펑!

박격 포탄이 터지자 대문은 완전히 박살나버렸다. 그러자 김태출의 명령에 왕십리 군졸들은 일제히 소리를 질러 화승총을 쏘며 일제히 창덕궁의 대문으로 들어갔다. 한편 그 후방에서는 흥선군 이하응과 그의 아들 이명복, 심복인 장순규가 가마와 말을 타고 창덕궁으로 향하고 있었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성 창덕궁.

“이보게! 당장 피하시게! 윽...”

안동 김씨 관료들은 몰래 피하려다가 창덕궁으로 쳐들어 온 왕십리 군졸들에 의하여 처참한 죽음을 당하였다. 죽은 안동 김씨들의 시체를 보고는 왕십리 군졸들은 안동 김씨 관료들의 머리를 잘라갔다. 한편 흥선군은 철종이 있는 방으로 가서 철종을 만났다.

“안녕 하시나이까 주상전하. 신 흥선군이나이다.”

철종은 흥선군을 보자 놀랐다. 그의 옆에는 흥선군의 아들이 이명복이 있었다. 이명복은 나이가 겨우 10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눈은 초롱초롱 하였다.

“오... 흥선군... 반갑구려...”

철종이 일어나려고 하였으나 흥선군은 철종의 건강을 위해 일어나지 말라고 하였다. 흥선군은 철종 앞에서 중요한 말을 하게 되는데...

“주상 전하께서 옥체를 보전하기 위하여 왕위에서 물러나시어 고향인 강화도에서 요양을 보내시옵소서.”

그러자 철종은 아픈 몸을 겨우 겨우 참으며 입을 열어 말하였다.

“왕위에 물러나라... 하긴... 안동 김씨들에게 내가 어린이 취급을 받고 게다가 재위 기간동안 밖에 나가 보지도 못하였으니... 왕으로서 힘도 쓰지 못하고... 죄송하오 흥선군... 나는 이제 왕위에서 물러나 강화도에서 옛날 나무꾼 같이 지내겠소이다.”

철종은 굵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흥선군은 철종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1861년 6월12일 조선국 한성 돈의문.

돈의문에서는 한양을 방어하는 경기 감영의 군졸들이 왕십리의 군졸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왕십리 병졸들은 화승총을 가지고 경기 감영의 군졸들을 위협 하였으나 경기 감영의 군졸들은 총통을 가지고 왕십리 병졸들을 겨우 겨우 막아냈다.

“돌격하라! 돌격하라!”

왕십리 군관은 군졸들에게 돌격하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군졸들은 근처 건물로 도망가 경기 감영 군졸들을 향해 화승총을 발사하였다.




서종건 (2003-02-17 12:56:45)  
친위대님의 기본적인 문제.

1. 소설을 쓰면서 전혀 공부하지 않고 오로지 상상력 하나만 의지하고 들어간다.
2. 그러면 쓸 때라도 자신이 자료를 찾아야 할 것인데 남에게 부탁할 생각부터 한다.
3. 자신의 소설에 대책없이 무책임하다.(저도 낳을 건 없지만..)
4. 다른 사람이 딴지를 걸지 못하게 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물론 가끔)

대충 이 정도 입니다. 이 정도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만도 충분히 위험한 겁니다. 친위대님의 상상력이 뛰어나시단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 과는 별개로 아무리 아마추어라지만 자신의 소설을 책임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딴지 들어갑니다만.. 진해시에는 진해 제포 수구만호진의 하나인 안골포 굴강이 있긴 했습니다만 님께서 소설에서 묘사하신 것처럼 지금처럼 큰 항구는 아닌 걸로 압니다. 진해가 해군 기지로 개발 된 것은 1900년대 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만..(저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부에서 잠깐 거북선이 등장했는데 님이 설정하신 그 시기에 거북선이 남아 있었는지는 아직도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사람을 너무 가볍게 죽이는 군요. 독도 근해에서 일본인들이 어로를 한다고 함부로 총을 쏘아대고.. 총을 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이 보던 배와는 다른 구형 일본어선의 모습과 그들의 옷차림에서 먼저 궁금증부터 품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또 한가지 딴지 걸자면 림팩 훈련은 필리핀에서 하지 않는 걸로 압니다. 하와이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게시판에 글을 쓸때 읽는 사람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한 글들이 있더군요.(저도 그런적 많습니다만ㅡㅡ;;)그 것 때문에 많이 혼도 나신 걸로 압니다만...

아무튼 열심히 건필하세요. 저보다 나이 어리신걸로 아는데 제가 친위대 님 정도 나이였을때는 훨씬 못썼습니다.^^;;; 물론 지금도 못 쓰기는 마찬 가지입니다만.ㅋㅜㅜ;; 그럼 고3은 이만 물러가옵니다^^;
공충양반 (2003-02-17 13:51:29)  
헉... 민혁님 소설도 그렇고 중요 인물1명이 빠졌습니다.
고산자 김정호입니다. 예상외로 간단한...
철종승하뒤 흥선군시절까지 살았다던데, 아예 안보이는...
서종건 (2003-02-17 13:53:37)  
헛.. 그렇군요. 그 분이 빠지시다니..ㅡㅡ;;
라데니조아 (2003-02-17 14:32:14)  
상상력이 가장 발휘될만한 장르는 SF전쟁일듯 하군요.
음 SF라...너무 어려울듯.
김정호선생님이 진짜 한건사에도 등장 안하시고...하늘에서 슬피 우신답니다. ㅠㅠ
대한민국 친위대 (2003-02-17 16:58:25)  
김정호 선생이라... 한번 출연 시켜 드릴까나??? 일단 한국사 백과사전이나 봐야지~~~
공충양반 (2003-02-17 22:06:25)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양이들의 침공때 그분의 대동여지도가 빛을 발한다면!!
아니, 그분이 지도 제작사를 만들어 일본지도도 만들고, 중국지도도 만들고, 구라파지도도 만들면, 전 셰계적인 지도제작인이...
이장혁 (2003-05-15 17:46:48)  
F-16은 어디에 착륙시키실건지...또 각종 장비들 연료나 정비 부품들은 어디서 어떻게 구하실런지...
그냥 닥치는데로 막 죽이시고...

“포탄 장전! 완료!”

“좋다! 모두 귀를 막고 발사!” 정말 친절한 지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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