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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소설 공동 연재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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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긔펴어(2018-08-08 00:12:21, Hit : 18, Vote : 0
 호구가 되어가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작은 백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입니다.



요즘 경기가 많이 안좋죠.



저희도 그럽니다.



지리적 특성상 반경 100미터 내에 저희 식당 외에는



식당이 없는데 바로 길건너 가건물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매점이 다 그렇듯 ㅇㅇ매점 해놓고 옆에 김밥 라면 적어뒀는데요



문제는 안에서 뷔페식으로 식당처럼 밥을 팔고 있다는 겁니다.



이 사실은 최근에 안것은 아니고 저희가게가 오픈했을 당시에



부터 알았고 오픈 초기에 구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구청에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했지만 이후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서 몇달 그냥 보내다가 다시



신고를 했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또다시 어영부영 시간은 흐르고 벌써 2년이 그렇게



흘렀습니다.



그런데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도 떨어지고 이런저런



고민이 생기니 길건너 매점리 너무 얄미운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부가세니 종소세니 세금 낼거



다 내고 위생검열이니 기타 등등 당연한 이야기지만 법테두리



안에서 식당운영을 하고 있는데



앞집은 가건물이라 식당 허가가 안나오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100프로 현금만 받고 있고 그이유로 세금신고 누락분이 발생할



테니까 간이사업자로 부가세 신고대상도 아니어서 6개월에 한번



부가세 내지도 않을테고.



요즘 저희 가게가 힘들다 보니까 앞집 생각만 하면



더 열이 받습니다.



16년도에 두번에 걸쳐서 신고를 했는데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그대로 영업하게 놔두는 구청도 이해가 안가구요.



그때 혹시몰라서 민원넣을때 녹음한걸 백업한다고 해뒀는데



어디있는지 지금은 가물가물 하네요.



그 때 저랑 통화했던 그 직원분들 아직도 거기 있으려나요.



주변 지인들에게 이런얘기를 하면 정말 놀랍게도



10명중 2명 정도는



"너가 이해해라. 같이 먹고 살아야지."



이럽니다.



식당허가도 안받고 100프로 현금 밥장사 하는 집 앞에다 두고



그 꼴을 보고 있자니 요즘 급 짜증이 나네요.



내일 다시 구청에 신고 하고 백업자료 찾아서 그때 그 공무원들도



일하기 싫어하는거 같으니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당장 내가 죽게 생겼는데 같이 먹고 살자는 말이 나오나요.



이 새벽에 잠안와서 주저리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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