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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주전쟁에서의 지상군
김경진  (Homepage) 2003-01-12 03:54:50, 조회 : 2,014, 추천 : 0

유인행성이라면 치안유지 임무는 경찰에 맡겨야지요. 군 병력과 경찰은 차원이 다릅니다. 대민행정봉사를 위해서는 당연히 경찰이지요.

그리고 우주전쟁시대에는 지상군이 확실한 대우주병기를 보유하고 있어야겠지요. 우주로부터의 포격, 폭격에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면 존재의미가 없습니다. 우주시대가 되면 무기생산업자들이 당연히 감안하겠지요. 그래도 우주함대의 화력이 더 강할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갑자기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이젤론 요새의 주포가 언뜻 떠오르는군요. 인공행성요새가 아니라 일반 행성에는 그런 무기 설치가 더 쉽겠지요.

해병대와 육군을 나눠서 생각한다면, 해병대가 빗발치는 적의 포화 속에서 강습상륙작전을 주도하고, 육군은 행정상륙 후에 지상전투를 전개하면 군종을 나눠도 괜찮겠지요. 상륙작전을 염두에 둘 필요 없는 육군의 화력이 상대적으로 더 강할테니 우주전쟁 시대에도 해병대와 육군은 공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병대는 강습장비만으로도 벅차겠지요. 치열한 상륙전 끝에 해병대가 교두보를 확보하고 적의 대우주병기를 파괴하면(행성 표면의 1/3 지역만 커버해주면 됩니다) 안전하게 상륙한 육군이 전개하여 강력한 화력으로 밀어붙이기가 괜찮겠네요.

물론 현재의 미 해병대야 자체 항공력을 보유하는 특이한 경웁니다만...


>예전에 SF 에 빠진적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심각히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
>
>그때 내린 결론이 지상군은 치안유지병력 외엔 필요 없다는..;; 여차하면 대기권 밖에서 폭탄으로 깔아버리면...게임오버 아닙니까 -_-;
>
>
>그래서 지상군의 목표는 행성의 자원지대 방어, 그것도 옥쇄의 형식으로 생각해봤지요. 2차대전의 일본군이 생각났더군요 -_-; 지상이 폭격당하는 경우엔 제공권이니 뭐니 다 뺏기고 보급도 없이 철저히 두들겨 맞을테니..;


오택호
ㅇㅇ;;저런. 폭탄 깔아버리면 이착륙이 불가능하지 않나요?=_=;;
그냥 공격인공위성들을 깔아버리는것이 훨씬 나을거라고 봅니다만..
2003-01-12
12:06:40

 


한은석
요즘도 인공위성들을 잡을 수 있는 무기들이 있는데......그때라면??

위성보다야 우주전함이 생존률이 높겠지요.
2003-01-12
19:07:13

 


김형성
그런 설정이라면 우주에 방어기지를 만들어 놓는게 더 싸게 먹히지 않을까요 ? 지상에 우주공격용 무기를 설치하는것보다는 최소한 궤도상에 인공우주기지를 만들어 놓고 여기에 우주군 병력을 주둔시켜놓는게 낳을것 같군요.

우주를 차지하는 자가 미래 지구를 지배할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까불면 머리위에서 세라믹으로 만든 포탄?총탄?을 정밀 유도해서 지구위를 기어다니는 놈들을 한명 한명 저격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총알이 세라믹인건 지구 대기권 돌입시 타버리지 않아야 하고, 유도를 조금 할수 있어야겠군요.

우주 스나이퍼라 ^ ^ 재미있겠는걸요. 후후

지구를 관찰하고 있다가 까부는 놈이 집밖으로 나오면 아래로 쏘면 마하 한 20정도로 돌입하지 않을까요 ?

이건 조금 곤란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원시적인가요 ? 우주기지시대에 무슨 세라믹총탄이란 말인가 하는 ^ ^;;

그렇다면 역시 이건 너무 느릴지도 모르고 속도문제도 있으니까, 레이저가 유용할지도, 에너지원은 태양이나 원자력을 에너지로 해서 레이저를 쏘는게 나을지도.

우주기지에도 대형 레이저포를 설치해놓고 행성으로 근접하는 놈들은 쏴버리고.
2003-01-14
02:26:53

 


김경진
우주에서는 상대속도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총탄 한 발이면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지름 0.2밀리 정도 크기 우주먼지면 통신위성 정도는 충분히 기능정지로 이끌 수가 있지요.
이쪽이 우주병기를 궤도에 올려놓는다면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주에 올리기만 한다면 아무 데나 끌고가는 것은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럼 동원한 병기 숫자가 문제되겠지요.
그리고 빔 종류 무기는 대기권을 통과할 때 굴절되는 현상도 감안해야 합니다. 포탄, 총탄 종류도 돌입할 때 공기에 타버린다든지 굴절 정도와 코리올리 효과까지 감안해야겠지요. 높은 명중율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행성 수비대가 지상, 공중, 또는 해상에서 이동하는 대우주병기 발사대를 보유한다면 공격측 입장에서는 더 어려워지겠지요. 공격측은 우주에서 완전히 노출되지만 방어측은 숨을 곳이 많거든요.
공격측은 그 행성 대기권의 굴절 정도를 알기 위해 기상탐지장비를 그 행성의 대기권 내에 돌입시켜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비무장 기상탐지장비는 대기권 돌입도 못해보고 격파되기 쉽겠지요. 그 행성에서 방어하는 측은 이미 대기권 정보도 확실하고, 대기권 자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점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사용 문제는, 아무래도 대기권 내부에서 쏘는 쪽이 유리합니다.
뭐 하나 쉽지 않습니다. 전쟁은 항상 상대적이니까요.
2003-01-14
19:11:50

 


徐徹
정말 느낀건데.. 스타쉽트루퍼스가 맞는 점이 하나 있는게....
정말 외계인들이 정복하려 침공을 한다면 그 어느 공격보다 소행성충돌이 가장 효과가 클거라고 봅니다. 다만 소행성 발사에 들어가는 에너지와 과녁정확성이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우주상에서 공중포격이나 폭탄투하는 사실상 굴절과 왜곡 그리고 공기중 산화때문에 효율이 가장 떨어지며 우주침공이 한다면 사실상 대기권안으로 들어와 육탄전 혹은 공중전으로 치닫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소모전을 할 필요가 없겠죠.. 아무리 강하더라도 손실이 있기 마련이니깐..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이.. 소행성 충돌입니다.
외계쪽에선 아무런 손실이 없거든요.. 발사에너지 소비밖에는 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성공률도 높고
여타 딥임팩트나 아마겟돈을 보아서도 알듯이 소행성충돌은 그만큼 막기가 아주 힘듭니다. 외계에 거대 인공위성으로 격추시킨다 하더라도 파편에 인공위성이 다시 파괴될것이고 포탄을 쏴도 소용이 없다는건 영화를 보셔서 잘 아실테구..
거의 확률이 높죠.
2004-06-09
1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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