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김경진, 안병도, 윤민혁 공저) 감상 및 토론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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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글)조선 수군은 16세기 세계 유일의 <근대 해군>
김경진  (Homepage) 2006-02-27 06:34:11, 조회 : 2,060, 추천 : 17

사관은 논한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조선 수군은 16세기 당시 세계에서 유일한 ‘근대 해군’이었다. 영국의 해군역사학자 마이클 루이스는 근대 해군을 ‘항구적인 조직으로서, 국가가 소유하고, 국가 지출에 의해 유지되는, 해상을 무대로 하는 전투력’이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에 부합하는 해군은 당시 조선 수군밖에 없다. 16세기까지 유럽 여러 나라의 해군은 상비군도 아니고 국가 소유도 아니다. 그래서 당연히 중세 해군이다.
에스파냐 무적함대는 전통을 자랑하는 상비해군이 아니라 영국을 원정하기 위한 임시조직이었다. 그리고 무적함대라는 이름과 달리 숱한 해전 승리를 통해 지중해와 대서양을 제패한, 혹은 제패할 가능성을 품은 전투함대가 아니라 상륙병력을 수송할 목적으로 구성된 호송선단이었다. 그리고 함대 주력인 갈레온선 65척은 원래 군함이 아닌 상선을 임시로 전용했다. 게다가 함대에 탑승한 대부분 육해군 병사들은 국가나 국왕 직속이 아니라 봉건 영주가 제공했으니 전형적인 중세 해군이다. 폭로된 정체는 무적함대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무척 초라하다.
다른 나라 사정도 별로 다를 바 없다. 17세기 중반까지 영국 해군은 유사시 상선과 선원을 민간으로부터 징발해 전투 주력으로 삼았고, 왕실 소유 함선은 소수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평시에는 상인들에게 대여했다. 거꾸로 베네치아 해군은 소규모 상비함대를 유지하는 외에 나머지 대부분 국가 소유 군함을 평시에는 상인에게 대여했다. 어느 나라 해군이나 항구적인 조직, 즉 상비해군이 아니다.
몰타섬에 근거를 두고 이슬람교 세력과 싸웠던 성 요한 기사단의 해군과 터키 해군의 정체는 직업적 해적이고, 유지비는 해적행위로 자체 조달했다. 이들은 국가 재정에 의해 유지되는 정상적인 근대 해군이 아니라는 뜻이다.
국가 지출에 의해 유지되는 상비 해군, 즉 근대 해군은 16세기 당시에 조선밖에 없다. 조선에서 한번 수군은 영원한 수군으로서, 아예 신분이 고정돼 대대로 세습하며 일반인들과 호패부터 다르다. 조직도 커서, 주력인 삼도 수군만 3만 5천, 평시 수군 정병에 대한 재정지원과 전시에는 예비군 역할까지 담당하는 보인을 합하면 15만에 달한다. 계사년에 전라도의 수군 보인들이 전원 현역으로 복무한 사실은 충무공 장계에서 확인된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영국 해군이 최대한 규모를 확장했을 때 13만 명 간신히 넘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전시에 편성되는 조선 수군은 엄청난 규모다.
게다가 조선 수군의 주력 무기는 함재 화포이며, 영국 해군처럼 선상백병전을 회피하고 포격전 위주로 싸웠다. 그리고 조선 수군은 다른 어느 나라 해군보다 앞서서 인명살상이나 함선의 무력화가 아니라 함선 자체의 파괴, 즉 적함의 침몰과 분멸을 노렸다. 18세기까지 아주 단순한 단종진에 머무른 유럽 해군과 달리 조선 수군은 일자진, 학익진, 장사진, 첨자찰진 등 다양한 진법을 구사했다.
그에 반해 당시 일본 수군은 항구적인 조직도 아니고, 국가가 소유하지도 않았으며, 국가 지출에 의해 유지되지도 않았고, ‘해상을 무대로 하는 전투력’인 해군이 아니라, 여러 봉건 영주들이 소유한 육군에 부속된 수송선단에 불과했다. 한산해전과 노량해전 등 주요 해전을 일본 수군이 아닌 육군이 수행했으니, 16세기 일본은 근대 해군은커녕 중세 해군에 대한 개념마저 없다 할 수 있다.
물론 조선 수군이 특별히 앞서고 싶어서 앞선 것은 아니다. 다만 필요에 의해, 즉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그런 현실이 만들어졌을 뿐이다. 마이클 루이스가 근대 해군의 정의 운운한 것은 모두 유럽 기준이며, 그 정의를 중앙집권 통치방식이 유럽에 비해 몇 세기나 앞선 동양에 맞출 수는 없다. 그리고 마한처럼 루이스도 모든 기준을 억지로 영국에 맞춘 듯싶다. 이들이 만약 조선 수군의 존재를 알았다면 다른 조건을 제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조선 수군은 당시 동양에서 최강 함대였고, 명나라와 청나라, 일본, 그리고 일본에 거주하던 서양인 선교사들 모두가 인정했다. 비록 조선 수군이 근대 세계 해군의 발전방향을 선도하지는 못했지만, 몇 세기 앞서나간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는 당연히 현대 대한민국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해군은 충무공의 빛나는 업적을 제외하더라도 조선 수군의 위상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만하다.


바른생활 NZEO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려요.
2020-01-22
21:23:46


박광용
작가님. 어찌 이게 낚시글입니까! 역사를 관통한 논평이지....

독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것을 명시한 일본 문서가 나왔다고 보도되는 군요.
그 이면에는 통상께서 계시다는 것도 모르고....
얼마나 조선수군과 통상이 무서웠으면 수백년이 지난 다음에도 조선의 바다에 욕심을 내지 않지 않습니까?.
독도가 한국의 영토이며, 동해가 한국의 바다인 것은 오직 통상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2006-02-27
09:23:31



찌질이라이프
충무공이 활약한 시기는 근대 해군이 아니라 중세 해군이 합당할 듯....국가의 지원이 없는 자체 조달의 운영 시스템으로 유지되었으니까여...ㅡㅡ 2006-02-27
16:10:07



1
우리나라 사람들은 함대에서 포격하는 전술을 우리가 먼저 개발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저 일본놈들이 자랑하는 나가노(?)전투보다 더 위대한 전투가 바로
최무선이 이끄는 고려정규수군이 일본 해적선단 500척을 화포로 불태웠다는 사실....
진포해전.
이 전투로 인해서 14세기의 왜구들의 동아시아 침탈을 크게 약화시켰다는 점과 세계 최초로
함대포격전술을 사용했다는 점.
1380년의 진포해전을 기억하는 일반인이 없다는 점에서 크게 실망했고, 일본인들이 조총을
이용하여 노세,조랑말을 이용한 반대파의 기병을 꺾었다고 크게 자랑하는것을 우리가
부러워 했다는 사실은 부끄럽다는 점.
2006-02-27
18:10:59



【天指花郞】
낚시글....낚시글....낚시글....낚시글....낚시글.... 2006-02-27
22:29:53

 


바닷빛깔
이런 글이 '낚시글'이라는 자조스러운 부제를 달고 나와야 하는 현실은 ..

결국 대다수 국민들 머리속에 무조건 우리 조상들 것은 못났다는 식민지사관이 뿌리 박혀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선조들이 다 잘했다고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만... 잘한건 잘했다고 인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세요.
2006-02-27
23:24:16



샤티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우리조상이니 더욱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비판할것은 비판하고 칭찬해야 할부분은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점은 받아들어 전통으로 만들고 나쁜점은 답습치 않도록 해야 한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낚시글이라고 하기에 배울점과 자랑스러워 할 부분이 많군요.앞으로도 이런 좋은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6-02-28
01:18:19



11
그... 패배주의 적인 생각이지만...

1592년도의 영국이나 에스파냐의 상선하고 판옥선하고.. 비교하면..
평균적인 화력 보유랑.. 함선 방어력이랑.. 기타 등등면에서 아무리 상선이라고 해도 판옥선에 무시할수 없는 방어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 완전히 틀린생각인가요?

물론 상비라는게 참 좋지만..
2006-02-28
01:58:27



加藤淸正
대물낚시광 경진님이신건가--; 2006-02-28
03:06:52

 


시쉐도우
(태클 들어감다..)
충무공 장계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당시 현존하는 전라도 지역의 보인들의 수군현역 근무'일 뿐이므로 앞의 삼도 수군 전체 보인 숫자와 직접 연결하는 것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폴레옹 전쟁기 보다 200년 정도 앞선 시대인 점도 감안해야 겠습니다만...

실제 동원된 병력이 그렇게 많지는...(경상도지역이 원균, 박홍 등의 삽질로 상당지역이 점령당한 것도 있고, 식량난과 전염병 등의 요인도 있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런데 저 시절에는 '상비'라는 게 꼭 좋은 건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국가 재정을 엄청나게 먹어대는 데 반해, 영국이나 스페인 함대처럼 직접적인 이익을 끌고 오는 것이 아니었기에,수세적으로 왜구로 부터 방어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차라리 적극적으로 본거지를 소탕 점령해서 뿌리를 뽑으러 간다는 식으로 운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원정 또한 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드는 작업인지라. 휴...
2006-02-28
05:50:50



11
거시적으로 생각한다면 저렇게 상비해서 방어하는것보다 근거지 박살이 더 옳바른 판단인것 같습니다.더구나 전쟁으로 이익볼 생각도 안했으니..음.. 2006-02-28
16:29:00



김경진
시쉐도우// 충무공의 계사년 장계는 전라좌수사 자격으로서 올린 것이고, 보인을 현역 동원한 법제상 근거도 있을겁니다. 전라도 보인들이 현역으로 동원됐으니 경상도 수군 보인들도 계사년 수군 확장 때 현역으로 동원됐겠지요. 계사년에 전라도 수군만 4만여명(법제상 4만 7천)이 현역 복무중이었다는 충무공 장계 내용을 안 믿으시나요? 물론 점령지라는 특성상 경상도 수군 보인이 전원 근무할 수는 없습니다만, 1593년~1597년 초 왜군 점령지는 경상도 극히 일부 지역에 국한됐습니다. 경상도 주민들이 충청도나 전라도로 피난가서 징집할 병력이 부족하다는 실록 기록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경상도 주민 20만이 각종 군역에 종사했습니다.

반드시 상비해군을 보유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래서 18세기 말에 미국은 트리폴리 추장에게 빈번히 공물을 바치고, 알제리나 북아프리카 해적에게 미국 상선이 나포되면 선원들의 몸값을 지불하고 데려왔습니다. 미합중국이 트리폴리 추장의 속국이나 제후국처럼 보여 쪽팔리지만, 상비해군을 보유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거든요. 그런데 트리폴리 추장이 미국이 바쳐야 할 공물의 수량을 일방적으로 대폭 늘려 통보하자 미국 의회와 정부에서 차라리 해군을 신설, 운영하는 편이 싸겠다고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상비해군을 보유하지 않는 편이 싸게 먹힌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후 프랑스 사략선에게 미국 상선이 자꾸 털리니 견디다 못해 결국 미국은 해군을 신설합니다.

조선이 큰 비용을 지불하며 수군을 보유한 것은 해적 때문이기는 한데, 더 큰 이유는 국가 근간이 바닷길에 있기 때문입니다. 왜구가 상륙해서 해안마을을 노략질한다면 수군이 아니라 육군으로 소탕합니다. 수군이 존재하는 것은 조운선의 뱃길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타 공물도 바닷길을 통해 운송됐기 때문에 바닷길은 조선 정부의 목숨줄입니다. 철도건설 이전, 육상운송이 비효율적이었을 때 봉건제가 아닌 중앙집권제 국가이며 화폐경제가 발달하지 않은 조선 입장에서는 세곡 운반을 위해 반드시 바닷길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수군이 상비여야 합니다. 세금을 홈뱅킹으로 납부하는 현대 대한민국 국민은 조선 수군이 상비여야 할 이유를 상상하기 어렵겠지요.

왜구 본거지를 소탕하려면 규슈 전역, 혼슈 서부지역까지 점령해야 합니다. 조선 입장에서는 왜구 근거지를 소탕하고 싶겠지요. 그러나, 일본과 전면전을 벌여야 합니다. 대마도 정도라면 조선 초기처럼 일본에 통보 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15~16세기 왜구 근거는 일본땅 이곳저곳에 꽤 많거든요.
스페인도 바로 그런 생각으로, 즉 스페인 보물선을 노략질하는 사략선 근거지인 영국을 혼내주려고 무적함대를 도버해협에 보냈습니다. 결과는... 전쟁은 국가의 미래를 걸고 하는 도박이라, 쉽지 않습니다. 만약 조선이 원정군을 보내 왜구 근거지를 박살냈다고 해도, 이후 일본의 보복과 전쟁으로 유리된 일본 농민들이 대거 해적으로 나서서 고려말과 같은 상황이 되면 어떡하겠습니까? 전쟁은 상대가 있는 게임입니다.
2006-02-28
20:30:47

 


김경진
11// 판옥선과 유럽의 배와 화포 비교, 완전히 틀린 생각입니다. 유럽 배는 스펙과 실제 운용상 활용 가능한 화력에 큰 차이가 있어서 화력을 100% 활용 못합니다. 그리고 함포 운용방식과 해전 목적이 조선과 유럽은 다릅니다. 다음편 연재 내용중에 있으니 나중에 확인하세요. 2006-02-28
20:35:51

 


김경진
미국 해군의 재건과 트리폴리 추장의 관계를 추가해야겠군요.
트리폴리 추장에게 공물을 상납하는 미국 정부와 의회. 공물 납부액을 대폭 올리는 횡포를 부린 트리폴리 추장. 어허... 트리폴리 황제폐하. 속국을 지나치게 수탈하면 네덜란드나 미국처럼 독립전쟁을 일으키나이다.
2006-02-28
20:40:50

 


【天指花郞】
네덜란드도 트리폴리 추장 폐하의 제후국이었나요? 2006-02-28
21:58:35

 


김경진
다행히 트리폴리 추장 폐하께서 미국이 바칠 조공-_-의 양을 적당히 줄이는 아량을 베푸시는 바람에 미국이 트리폴리 추장 폐하로부터 독립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ㅡ.ㅡ

네덜란드 독립전쟁은 스페인으로부터
미국 독립전쟁은 영국으로부터. 그런 뜻입니다.
네덜란드는 트리폴리 추장의 제후국이 아닙니다.

미국을 우습게 볼 필요 없는 게, 당시 영국과 프랑스 빼고 대규모 대양해군을 보유하지 못한 나머지 해운국들은 모두 트리폴리 추장에게 공물을 바쳤습니다. ㅡ.ㅡ
2006-03-01
01:58:59

 


【天指花郞】
음 트리폴리 제국 추장은 가히 나폴레옹, 카이사르에 비견할 만 하군요.[먼바다] 2006-03-01
13:03:49

 


전상용
국사교과서에 나온 것에 의하면 왜구의 활동이 뜸해지면서 황폐해진 남부지역을 개척합니다 그래서 세종대왕때에 무려 150만결이라는 토지가 만들어진 이유중 하나가 왜구토벌 결과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여기서 그친게 아닙니다

이렇게 비옥한 남부 지역 즉 삼남 지역이 개척되면서 이들이 나중에는 흉년을 대비해서 장시를 여는데 나중에는 물산이 풍부해지면서 잉여생산물을 팔기 위해서 장시를 자주 연다고 하더군요 즉 조선 지방 시장경제 발달에 이 왜구토벌이 상당히 작용한 것 같습니다
2006-03-01
14:11:14

 


고원상
임진왜란 당시의 충무공 이순신 제독이 이끄는 조선수군은 근세해군 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2006-03-06
1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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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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